CMA 통장이란?

안녕하세요. 요즘 CMA 통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CMA통장이란 무엇인지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금과 적금은 오랜기간 돈이 묶여야하기때문에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을겁니다. 이럴때 비상금이나 단기투자통장으로 CMA통장이 제일 적합합니다.

왜 CMA통장이 왜 좋은지 단점은 없는지, CMA통장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MA 통장이란?

CMA 통장이란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종합자산관리계좌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말해서는 이해가 안가죠? 쉽게말해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가 기업어음, 국공채 등 여러 단기 금융상품에 대신 투자를해서 그 수익을 cma통장 고객에게 나눠주는것입니다.

 

CMA통장에는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눠집니다. RP형, MMF형, MMW형, 종금형이 있습니다. 벌써 머리가 복잡하다고요?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MA 통장 장점

CMA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은행보통예금에 돈을 넣어두면 이자는 1년에 0.1%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CMA통장에 맡기면 연 1~2%의 이자를 매일매일 쪼개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정기예금 적금처럼 돈이 묶일필요없이 하루만 넣어도 하루치 이자를 지급해줍니다. 이율도 은행보통예금보다 높기때문에 훨씬 이득입니다.

 

또한 입출금도 자유롭다는점이 장점입니다. 이때문에 돈이 묶일 걱정을 안해도 되죠. CMA통장은 언제든지 입출금을 할 수 있기때문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거나 목돈이 생기면 바로 통장에 빼거나 넣어서 유동적으로 자금사용이 가능하죠.

일부은행을 제외하고 체크카드처럼 카드를 만들어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뱅킹사용도 가능하죠.

 

CMA 통장 단점

CMA 통장도 단점이 당연히 존재합니다.

 

바로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밑에 알아볼 종금형 CMA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않습니다.

일종의 투자상품이기때문에 증권사가 망할경우 돈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증권사가 망할확률은 낮기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또한 영업지점이 적기때문에 방문해야하는일이 있으면 귀찮을 수 있습니다. 요즘엔 비대면 처리도 가능하기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CMA 통장 종류

위에 CMA통장이란 에서 CMA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CMA-RP형

CMA통장중에 가장 흔한 상품입니다. RP란 Repurchase Agreement로 환매조건부 채권의 약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금융기관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만든 만기가 짧은 채권입니다.

CMA-MMF형

MMF란 Money Market Fund의 약자입니다. 펀드를 운영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만드는 상품입니다. 시중단기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수익을 만듭니다. 운용결과에 따라서 수익이 변할 수 있습니다.

CMA-MMW형

MMW란 Money Market Wrap의 약자입니다. 우량 금융기관의 단기상품에 투자해서 매일 정산을 합니다. 그 정산금을 매일 재투자해서 복리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CMA-종금형

고정금리에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고정금리로 이자를 받기때문에 안정성을 중요시하는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CMA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됩니다.


 

이상으로 CMA통장이란, 장단점과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귀찮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일반보통예금의 이자인 0.1%만 받는거보다 CMA통장에 두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은 아니지만 비상금이나 단기자금을 굴릴때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 월급통장을 CMA통장으로 바꾸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모두들 재테크로 부자되세요~

'금융 재테크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CMA통장 만드는 방법  (0) 2020.08.04
예금금리 가장 높은곳  (0) 2020.07.29
적금 이율 높은 은행  (0) 2020.07.29
Posted by pukk